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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별꼴학교에서 심규호 이사장님의 특강이 열렸습니다. 심규호 이사장님은 중국학자로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모옌의 ‘개구리’를 비롯한 수많은 번역서를 내시고, 오랫동안 강단에서 동양의 문학, 문화, 역사를 가르쳐 오셨습니다.
심규호 이사장님은 오늘 특강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하셨어요.
“여러분은 직접 자신의 역사를 써야 합니다. 일기처럼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써보세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오늘 여러분의 기록이 ‘역사’가 될지도 모르는 거죠. 여러분이 직접 자신의 역사를 쓸 수 있는 삶을 살면 좋겠어요.”
혹시 그 삶이 바로 ‘별꼴의 삶’은 아닐까요? 심규호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
심규호
별꼴학교 이사장
제주국제대학원 중한통번역학과 교수
제주문화포럼 이사장
전) 제주산업정보대학교 총장
전) 한국중국학연구회 회장
*더 자세한 사진과 이야기는 네이버 밴드 ‘제주 별꼴학교’에서 만나보세요!
별꼴학교는 아름다운 제주, 성산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1년제 자유학교입니다.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유롭게 배우고 싶은 청소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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